10년을 맞이한 ‘2025 50일 기도학교’··· “‘온 성도가, 온 세대’ 새벽부터 기도하는 대전 한빛교회”
_ 출처 : 웨슬리안타임즈 2025년 02월 20일 (목) 04:42
_ 원문 주소 : http://www.kmc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12
- 백용현 목사, “새벽부터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를 위해서 앞으로 더욱 목회적 역량을 집중”
- 전국 250개 동행교회와 교구별 25개 교회를 위해서 매일 새벽마다 중보기도, 2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50일 완주를 목표
- 사모 리트릿, 50개 동행교회 사모 초청, 5월 19일~22일까지 베트남 나트랑
- 2025 기도컨퍼런스, 8월 4일(월)~6일(수)


▲대전 한빛교회 2025 50일 기도학교 강의하는 백용현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
대전 한빛감리교회(담임 백용현 목사) <2025 50일 기도학교>가 2015년 3월 1일부터 시작해서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한 해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를 기도로 맞이했다.
이번 50일 기도학교는 ‘새벽을 기도로 깨우다’라는 마음과 다짐으로 전국 250여 동행교회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50일 완주를 목표로 2월 17일(월)부터 4월 15일(화)까지 ▲새벽 5시,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고 있다.

▲대전 한빛교회 2025 50일 기도학교 강의를 전하는 백용현 목사
백용현 목사는 2015년 1월 14일 한빛감리교회를 부임해서 새벽기도에 100여 명이 출석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서 3월 1일부터 50일 기도학교를 시작했다. 한빛감리교회는 그때부터 새벽기도회가 부흥해서 ▲2015년 50일 기도학교는 1천 명이 참석, ▲2016년 50일 기도학교는 1천6백 명 참석, ▲2017년 50일 기도학교는 2천3백 명, ▲2018년 50일 기도학교는 2천8백 명, ▲2019년 50일 기도학교는 3천3백 명이 참석하면서 50일 기도학교는 한빛교회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
백 목사는 특별한 감회로 맞이하는 50일 기도학교가 한빛교회에서 10년 차로 진행되면서 한 주간 금식으로 맞이하면서 기도학교를 통해서 성도들도 특별한 각오로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50일 기도학교가 지난 2월 17일 새벽 첫날부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온 세대와 성도들이 한빛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특별히 중학생들은 주일 저녁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잠을 자면서 참석할 정도로 50일 기도학교 첫날을 몸소 온전히 성전에서 맞이했다. 이번 50일 기도학교에 참석하려고 한빛교회 성도를 중에는 오래전에 계획되었던 가족여행을 취소하고 참석하는 성도들과 새벽에 참석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50일 동안은 교회 가까운 곳에 원룸을 구해서 참석하는 성도도 있었다.
또한 아픈 병마와 싸우면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에도 50일을 미루고 참석하는 성도들도 있었고, 교회학교 학생들에게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50만 원씩 용돈을 주면서 참석시키는 가정도 많이 있고, 성도들의 열심히 간절해서 담임목사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고 백 목사는 밝혔다.

백 목사는 “올해 한빛감리교회는 ‘온 성도가, 온 세대가 새벽을 깨우는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50일 기도학교가 마치고도 매일 새벽마다 ‘온 성도가 온 세대’가 새벽을 깨우려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빛교회 새벽기도회는 소수의 열심 있는 성도들만 참석한다는 기존의 관념을 깨고 ‘온 성도가, 온 세대’가 새벽부터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를 위해서 앞으로 더욱 목회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강조했다.
백 목사는 “올해는 전국에 250개 정도의 동행교회가 한빛교회와 함께 50일 기도학교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빛교회 각 교구에서 25개 정도의 교회와 짝을 지어서 매일 중보기도 하며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50일 기도학교를 마치면 동행교회 중에 50개 교회 사모님을 초청해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사모 리트릿’을 계획 중이고,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기도학교 지역연합기도회>가 진행된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2025년 대전 한빛감리교회 기도사역은 쉬지않고 진행되며 ▲5월에 1일~2일 기도학교 전국임원 workshop, ▲8월 4일~6일 2025 기도컨퍼런스, ▲10월 27일~29일 기도학교 목회자 세미나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대전 한빛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는 ‘2025 50일 기도학교’를 준비하면서 24시간 릴레이 기도회를 통해서 먼저 기도학교를 준비했다.
새벽기도 10계명을 가슴에 새기면서 새벽에 잠을 자면 꿈꾸고 새벽에 기도하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마음과 아침에 눈을 뜨면 해야 할 일이 보이고, 새벽에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난다는 각오와 새벽에 무릎 꿇으면 하루를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확신으로 50일 기도학교를 완주하기로 결심하고 미리 선포했다.


특별히 50일 동안 기도 제목을 3가지 작정하고, 매일 믿음으로 소리내어 기도하고, 50일 동안은 불필요한 약속과 모임, 외출을 자제하며 단순하게 생활하고 있다.
또한, 매일 밤 10시 이전에는 꼭 취침하고, 새벽은 밤을 먼저 이겨야 한다며 50일 기도학교 교재를 매일 읽고, 예습과 복습을 반복하면서 새벽마다 30분 이상은 통성으로 기도하고, 새벽 기도 이후의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려고 교역자들과 온성도가 새벽을 깨우고 있다.
이날 중등부에서 마련한 챔피언스리그를 통해서 많은 중등부 학생들의 새벽기도 참여를 응원하면서 부스도 마련했다.

백 목사는 「기도 학교 2」(백용현 목사 지음)를 가지고 첫날 1강 ‘기도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강의했다.
▲대전 한빛교회 2025 50일 기도학교 시작 전 찬양과 경배 시간

50일 기도학교는 총 50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백용현 목사가 직접 집필한 기도학교 2 교재를 가지로 50일간 진행된다.
△1장 기도는 무엇인가? △2장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3장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4장 기도의 필요성 △5장 기도의 유익 △6장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7장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8장 기도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9장 기도와 믿음 △10장 기도의 가치

△11장 기도는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12장 기도는 응답이 먼저 있다 △13장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 14장 기도 응답의 가능성 △ 15장 기도 응답은 하나님의 은혜다 △ 16장 기도 응답의 은혜를 사모하라 △ 17장 기도 응답의 4가지 특징 △ 18장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 △19장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문제를 이긴다 △ 20장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사명을 지킨다

△21장 새벽기도 1 △22장 새벽기도 2 △23장 통성기도 △24장 금식기도 △25장 축복기도 1 △26장 축복기도 2 △27장 방언기도 △28장 선포기도 △29장 치유기도 △30장 중보기도

△31장 회개의 기도 △32장 눈물의 기도 △33장 문을 여는 기도 △34장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35장 기도의 진영을 돌파하라 △36장 영적 장애물을 돌파하라 △37장 기도의 임계점을 돌파하라 △38장 마지막 때를 돌파하라 △39장 기도로 자신을 돌파하라 △40장 영적인 무력감을 돌파하라

△41장 기도의 한계를 은혜로 돌파하라 △42장 영적인 시험을 기도로 돌파하라 △43장 기도로 하늘 문을 열어라 △44장 골방에서 기도하라 △45장 감사함으로 기도하라 △46장 기도와 영적 성장 △47장 기도의 자리가 능력을 결정한다 △48장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 △49장 기도를 계속하라 △50장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라

▶10주년을 맞이하는 50일 기도학교에 대한 한빛감리교회 교인들과 동행교회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진협 목사(한빛교회 50일 기도학교 담당 부목사)는 "10년차를 맞이한 50일 기도학교 담당자로 맡게되면서 너무 큰 기쁨과 동시에 감사와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매년 돌아오는 '형식적인' 시간이 아니라 정말 모든 성도들과 동행교회들이 주님의 큰 기적과 축복을 기대하는 '유일한'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50일의 여정에 함께 하는 이들의 터닝포이트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현 전도사(부여 신성교회 담임 전도사)와 “성도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50일 기도학교에 참가하고 있고, 이는 50일 기도학교를 통해 생각보다 더 큰 은혜와 응답을 주셨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나라와 경제 그리고 각자의 삶의 현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처한 현실을 바라보기보다는 하늘을 바라보고, 나의 힘과 능력보다는 하나님의 크심을 믿음으로 기도하는 기간,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기에 주실 응답이 선행되어 있음을 믿고, 올해도 주실 은혜와 응답을 기대하며 신성교회도 50일 기도학교 완주! 완주! 완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라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조한성 권사(11교구)는 “2025년 50일 기도학교가 시작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한빛교회에서 맞이하는 열 번째 50일 기도학교로 무엇인가 특별함이 가득하게 느껴진다”라며 “50일 기도학교에서는 오직 기도에만 전념하면서 기도 응답과 기도학교 완주는 당연한 결과로 주실 줄 믿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부어주실 은혜와 놀랍게 역사하심에 벌써 설레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라고 다짐을 전하면서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 50일 기도학교 파이팅!을 외쳤다.

▲김정환 권사(923 목장)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저에게는 8회차인 50일 기도학교는 그저 시키는 대로 했던 지난날과는 사뭇 다른 기분이고 새롭다”라며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응답하시고 이끌어주셨던 주님이 이제는 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궁금하고 기대하며 기도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라고 다짐의 인사를 전했다.

▲이은혜 집사(12교구)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으로 나를 향해 늘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을 온전하게 느껴보고 싶어서 50일 기도학교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지금도 언제 어디서나 두 눈동자로 나를 지켜보시며 미소 짓고 계실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찬양한다”라고 다짐과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초등부) 학생은 “50일 기도학교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믿기 위해서 참석하게 되었다”라며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조금 힘들고 피곤하지만, 하나님과 기도를 통해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성준모(중등부 3학년) 학생은 “50일 기도학교를 하면 새벽에 나가야 해서 피곤하지만, 교회에 나가는 것이 좋아서 매년 기다려진다”라며 “올해는 전날 주일에 교회에서 잠을 자고 1일 차를 시작해서 더 좋았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조해원(고등부) 학생은 “올해는 50일 기도학교가 10주년을 맞은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느껴져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특별히 이번 기회에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참석하여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이번 50일 기도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믿음을 키우고 기도 응답도 받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윤아(고등부) 학생은 “교회에 새벽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게 쉽지 않아서 평소에 새벽예배를 드리지 못했다”라며 “이번 50일 기도학교는 정해진 50일 동안 새벽예배를 드리는 거라 덜 부담돼서 빠지지 않고 완주를 목표로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새벽예배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꼭 50일 기도학교를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다짐의 인사를 전했다.
▣ 대전 한빛교회 2025 50일 기도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