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에서 “100년 기도로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라”
관리자
18
2026-03-01
- 백용현 목사, “100년 끝을 보는 사람은 없지만, 그 길을 시작하는 사명은 우리에게 있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하나님의 권능을 입은 기도, 오늘부터 우리가 함께 이어가는 100년 기도운동”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1부 시간에 기념사진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1부 시간에 기도문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강사진들 모습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1부 성회 모습
▲대전 한빛감리교회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25.9.26 저녁9시 경배와 찬양 시간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마지막 시간 사역자들이 나와서 찬양과 기도
2025년, 한국 감리교회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해에, 교단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기도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1년이 넘은 지금, 그 첫 걸음으로 마련된 것이 바로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였다.
이번 성회는 단순한 행사나 집회가 아니라, 한국 감리교회가 다시 기도의 교단으로 회복하고, 교회와 민족, 나아가 세계 복음화를 위한 언약적 기도의 대장정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365개 교회가 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앞으로 100년, 교단과 민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겠다”는 결단의 운동이 감리교 전체 교회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그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 거룩한 기도성회는 9월 26일 밤 9시부터 27일 밤 9시까지 대전 한빛감리교회(담임 백용현 목사)에서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진행되었다. 강사들의 말씀, 눈물의 통성기도, 찬양과 회개가 이어지는 동안, 현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령의 불길로 타올랐다.
“기도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회개해야”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대전 한빛감리교회 1부 시간에 인사말을 전하는 백용현 목사
특히 본부장 백용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100년 기도운동이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니라 “영적 전쟁을 위한 기도의 자리”임을 천명했다. 그는 “100년 기도운동은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며, 기도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감리교 교회가 함께 100년을 기도하는 거룩한 여정을 시작할 것을 다짐케 했다.
기도운동의 비전 – 교회를 새롭게, 세대를 세우는 기도
‘100년 기도운동’은 개인의 한 시간 기도가 모여 하루 24시간을 세우고, 365일의 기도가 이어져 결국 100년을 채우는 운동이다. 미스바의 성결의 기도, 웨슬리의 규칙적인 기도, 원산 하디의 회개의 기도, 용문산의 구국 기도의 전통을 이어가며,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품고 있다.
이번 성회에는 연회별로 수많은 교회가 동참하며, ‘365개 교회가 매일 기도로 이어가는 연합’이 현실로 시작되었다. 나아가 감리교 전체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도의 큰 물결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감리교회를 다시금 “기도하는 교단”으로 세우는 거룩한 비전이다.
기도의 불씨가 타오르다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한국 감리교회의 영적 전환점을 알리는 기도운동으로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대장정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 거룩한 불씨가 앞으로의 100년 동안 한국교회와 열방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믿는다.
첫 시간, 감림산기도원 이옥란 원장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성도의 응답을 시편 기자의 고백 속에서 찾았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은혜는 값없이 받았지만, 결코 값싼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은 감사의 잔, 곧 기도의 잔뿐입니다.”
그는 또한 요일 5장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확신을 강조했다. 이 말씀은 이번 성회가 단순한 종교적 이벤트가 아니라, 은혜에 대한 감사의 제사요, 감리교회의 신앙고백임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 2부 말씀 – “가나안 7족속을 쫓으라” (출 3:8) / 강문호 목사
▲2부 말씀 – “가나안 7족속을 쫓으라” (출 3:8) / 강문호 목사
깊은 밤, 봉쇄수도원 강문호 목사는 출애굽기 3:8을 본문으로,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쫓아내야 할 가나안 7족속을 오늘 우리의 영적 삶에 비유했다.
“하나님이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도, 몰아내야 할 족속이 있었습니다. 교만, 탐욕, 음란, 불신앙, 분열, 나태, 세속주의 이것이 오늘 우리의 가나안 족속입니다. 기도 없는 신앙은 이미 패배한 신앙입니다. 기도로 싸우십시오. 기도로 쫓아내십시오.”
그의 강력한 외침에 회중들은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했고, 삶 속의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겠다는 결단으로 밤을 지새웠다.
■ 3부 말씀 – “성령의 갑절의 능력을 내게 주옵소서” (왕하 2:1-14) / 김찬호 목사
▲3부 말씀 – “성령의 갑절의 능력을 내게 주옵소서” (왕하 2:1-14) / 김찬호 목사
새벽 시간, 은혜교회 김찬호 목사는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에게 간구했던 갑절의 능력을 본문으로 삼아, 오늘의 교회가 반드시 구해야 할 것이 성령의 충만임을 역설했다.
“엘리사가 구한 갑절은 단순히 두 배의 능력이 아닙니다. 장자의 몫처럼 더 큰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는 간구였습니다. 오늘 한국교회도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위해 성령의 갑절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그는 웨슬리의 부흥운동과 한국 초기 교회의 새벽기도 전통을 언급하며, 모든 부흥의 역사에는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도들은 두 손을 들고 “성령의 불을 주소서”를 부르짖으며 새벽 공기를 눈물과 간구로 채웠다.
■ 4부 말씀 – “구·찾·두” (마 7:7-11) / 황규진 감독(중부연회)
▲4부 말씀 – “구·찾·두” (마 7:7-11) / 황규진 감독(중부연회)
오전 예배에서 영종중앙교회 황규진 감독(중부연회)은 기도를 구함–찾음–두드림의 세 단계로 풀어냈다.
“구함은 우리의 필요를 맡기는 것이고, 찾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며, 두드림은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가장 좋은 것으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는 기도의 지연 속에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숨어 있음을 설명하며, 응답을 확신하고 끝까지 기도의 자리를 지킬 것을 권면했다. 성도들은 “기도가 막힌 문을 여는 열쇠”라는 말씀을 붙잡고 다시금 무릎을 꿇을 용기를 얻었다.
■ 5부 말씀 – “미스바로 모이라” (삼상 7:5-12) / 김상현 목사
▲5부 말씀 – “미스바로 모이라” (삼상 7:5-12) / 김상현 목사
오후,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아 회개하게 했던 사건을 본문으로, 공동체적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무엘 시대에 미스바는 회개의 자리였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친히 싸우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미스바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감리교회가 미스바에 모여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다시 싸우실 것입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에벤에셀의 고백을 오늘 우리 시대에도 다시 외치게 될 것이라 선포했다. 성도들은 손을 잡고 함께 울며 기도했고, 예배당은 눈물의 미스바로 변했다.
■ 6부 말씀 – “100년 기도운동의 사명” (창 26:1-4) / 백용현 목사
▲6부 말씀 – “100년 기도운동의 사명” (창 26:1-4) / 백용현 목사
마지막으로 100년 기도운동 본부장이자 대전 한빛감리교회 담임인 백용현 목사는 창세기 26:1-4 말씀을 본문으로, 이번 운동의 사명을 언약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100년 기도운동은 지금 우리의 세대를 넘어 자녀와 손주 세대, 미래 세대를 위한 언약적 기도입니다. 100년 끝을 보는 사람은 없지만, 그 길을 시작하는 사명은 오늘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는 365개 교회가 시작한 이 운동이 7천 교회로 확산될 것을 선포하며, 감리교회가 다시 “기도의 교단, 부흥의 교단”으로 서게 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인들의 감사의 소감이 이었졌다. 한 장로: “기도가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는 말씀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젊은 청년은 “내 안의 죄악이 가나안 족속임을 깨닫고 무릎 꿇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한성 권사는 “기도 응답이 지연될 때도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말씀을 마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라며 “100년 끝은 못 보지만, 오늘의 기도가 자녀 세대까지 이어질 것이라 믿고 감격했습니다.”라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번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는 단순한 하루의 집회가 아니었다.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응답, 죄를 몰아내는 영적 전쟁,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는 외침, 기도의 끈을 붙잡는 결단, 공동체의 회개, 그리고 세대를 이어가는 언약적 기도성회의 자리였다.
대전 한빛감리교회에서 지펴진 이 기도의 불씨는 이제 감리교회 전체와 한국교회, 그리고 열방을 밝히는 등불로 타오는데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언제나 365일 새벽 저녁시간 예배의 자리로 모이는 교회가 바로 대전에 위치한 한빛교회다.
▲대전 한빛감리교회 100년 기도운동 24시간 기도성회 25.9.27 새벽5시 경배와 찬양 시간
■ 100년기도운동을 소개
100년 기도운동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며 기도를 명하신 성부 하나님과 ‘땀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여’ 기도의 모범이 되신 성자 예수님과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기도의 중보자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는 기도운동이다.
100년 기도운동은 성도의 한 시간의 기도를 이어 교회의 하루 기도를 채우고(24시간 성도의 기도), 교회의 하루 기도를 이어 1년을 채우고(365교회의 기도), 그 1년이 100년이 되기까지(모든교회의 기도),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운동이다.
100년 기도운동은 미스바에서 사무엘이 드린 성결의 기도와 존 웨슬리가 드린 매일의 규칙적인 기도와 원산에서 하디가 드린 회개의 기도와 용문산에서 드린 구국 기도를 이어가는 기도운동이다.
100년 기도운동은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는 기도운동이며 기도로 교회의 내일을 밝히는 기도운동이며 기도로 교회의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기도운동이다
▶100년 기도운동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 용문산기도원 구국제단 60주년 학술제에서 100년 기도운동 제안(2023. 4. 29.) - 제4차 감독회의에서 100년 기도운동을 결의 (2023. 5. 11.) - 용문산 기도원에서 100년 기도운동 준비기도회 개최 (2023. 6. 30.) - 100년 기도운동 신청 시작 및 조직 확정 (2023. 7. 6.) - 100년 기도운동 발대식 (2023. 9. 1.)
“100년 기도운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운동이고, 하나님의 권능을 입는 기도운동이며, 오늘부터 우리가 함께 이어가는 기도운동입니다.”